배우자 선택 -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 좋을까? "서로 다른 성향"이 좋을까?
“결혼? 그거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잘 살아.” 친구의 말을 듣고 고개가 끄덕여진다.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들 봐봐! 거의 서로 다른 성향끼리 만난 사람들이더라.” 또 다른 친구의 말, 역시나 고개가 끄덕여지는데... 도대체 어느 이야기가 맞는 걸까? 배우자 선택!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 좋을까? 아니면 “서로 다른 성향”의 사람이 좋을까? 두 이야기 모두 맞는 구석도 있고 사람마다 다르니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말할 수밖에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 이야기 다 맞는 이야기이긴 하다. 그러나 중구난방으로 때에 따라 다르다는 것은 아니다. 서로 “비슷해서” 유익이 되는 부분과 서로 “달라서” 유익이 되는 부분이 한 커플 안에서 동시에 작용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이런 상황인 것이다. “난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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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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