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3색인터뷰] 꿈을 담은 학교도서관 탐방기(면동초/중랑중/이화미디어고)
이제는 이라고 하면 단순히 이라는 인식이 많이 줄었습니다. 영리 목적으로 운영하는 대형서점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도서관들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기 때문인데요. 도서 대출은 물론이고, 강연 및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 공간대여 등과 같이 어느덧 시민들이 드나들며 참여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렇다면 은 어떨까요? 형광등 불빛이 뿌옇게 번지는 오래된 서가, 칸칸이 나눠진 열람석. 어찌 보면 면학 분위기에 걸맞을지는 몰라도 기침 소리 한번 내기에도 눈치 보이던 공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학교 도서관들이 전격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이전보다 소통과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중랑구 관내에 이미 지난 2년간 12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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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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